[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528만대 이동, 오후 5~6시 절정
입력: 2024.03.30 12:57 / 수정: 2024.03.30 12:57
30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28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남용희 기자
30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28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30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대전에서 서울으로 가는 방향은 1시간 47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13분 더 빠르다. 목포에서 서서울로 이동하는데 4시간 33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시간 9분가량 더 빠르다.

오후 12시 51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한남IC에서 양재IC에 이르는 총 7.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행 방향은 입장휴게서(서울방향)에서 안성천교에 이르는 모두 3.8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용인IC에서 마성IC까지 총 6.1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 방향 광명역IC에서 금천IC 사이 모두 7.8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28만 대로 예상했다.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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