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전충남, 네팔 향한 연이은 손길
입력: 2024.02.26 07:37 / 수정: 2024.02.26 07:37

추위 극복 기능성 물품 7종(700만원 상당) 전달
임영웅 가수 연호' 환영 박수와 감사 인사 답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전충남 회원들은 2024년 1월 5일부터 2주간 출발한 네팔 히말라야 탐사대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기능성 물품 7종(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전충남 회원들은 2024년 1월 5일부터 2주간 출발한 네팔 히말라야 탐사대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기능성 물품 7종(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심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2년째 연달아 기부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으로 빛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전충남 회원들은 2024년 1월 5일부터 2주간 출발한 네팔 히말라야 탐사대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기능성 물품 7종(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해 네팔 어린이들에게 처음 기부를 시작하면서 올해도 약속대로 히말라야 탐사대를 통한 기부를 실천했다.

히말라야 탐사대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산 자락 고지 2100미터에 위치한 네팔 산골 오지 학교 바라부리 초등학교와 바니빌라스 세컨드리스쿨 학교 등에서 200여 명 가까운 학생들과 교육 봉사 등을 펼쳐왔다.

이 오지 학교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네팔 지역에서 학생들과 학교 성적 수준이 상위권 학교로 발전했다. 학생들은 임영웅 가수를 연호하며 환영의 박수와 감사의 인사로 답례했다. /영웅시대
이 오지 학교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네팔 지역에서 학생들과 학교 성적 수준이 상위권 학교로 발전했다. 학생들은 임영웅 가수를 연호하며 환영의 박수와 감사의 인사로 답례했다. /영웅시대

이번 기부에서는 물품이동을 위해 당나귀를 동원하거나 탐사대 회원들이 직접 등짐으로 힘든 여정 끝에 선물이 전달됐다

물품을 받아든 학생들은 임영웅 가수를 연호하며 환영의 박수와 감사의 인사로 뜨거운 감동의 현장이 연출했다.

히말라야 탐사대가 19년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칠판 하나만 전부였던 이 오지 학교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네팔 지역에서 학생들과 학교 성적 수준이 상위권 학교로 발전했다.

이로 인해 네팔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는 학교가 됐으며,네팔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대한민국이 됐다. 최근 네팔 학교에 한국어과가 신설됐고 한국어 교사가 네팔에서 최고 연봉 교사라고 한다.

히말라야 탐사대와 더불어 영웅시대 대전충남 방회원들은 앞으로도 네팔 어린이들에게 임영웅 아티스트의 노래가 주는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며 네팔 제1 외국어가 한국어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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