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서울 5시간 50분…귀경길 정체 오후 3시~4시 절정
입력: 2024.02.12 09:31 / 수정: 2024.02.12 09:31
12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420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12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420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방향은 5시간 5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1시간 더 빠르다. 목포에서 서서울로 이동하는데 5시간 5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2시간 더 빠르다.

오전 9시 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만남의광장에서 구서에 이르는 총 1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행 방향은 반포IC에서 서초IC에 이르는 모두 2.3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논산천안고속도로 경우 상행방향 정안휴게소에서 차령터널까지 12.8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에서는 상행 방향 신월IC에서 홍익병원앞 사이 모두 1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420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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