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 '사랑모아 연탄' 9600장 전달
위드히어로 32명, 송도 바닷바람 속 뚫고 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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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3년째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위드히어로 대구·경북회원들은 임영웅 팬클럽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부터 자원봉사활동까지 빠짐없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영웅시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로 이어졌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구·경북 회원들은 지난 16일 따뜻한 사랑모아 연탄 9600장을 포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위드히어로 32명의 회원들은 전날까지 비가 내린데다 송도 바다 바람에 추웠지만 선한 영향력 동참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봉사를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나눔 봉사 세대들이 좁은 골목안에 위치해 있고 연탄 적재 장소도 많이 비좁아 한장 한장 손으로 전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역시 봉사요원들은 함박 웃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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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히어로 대구경북 회원들은 전날까지 비가 내린데다 송도 바다 바람에 추웠지만 선한 영향력 동참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봉사를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영웅시대 |
올해로 3년째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위드히어로 대구·경북회원들은 임영웅 팬클럽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부터 자원봉사활동까지 빠짐없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위드히어로 대구·경북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연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하고자 기획하면 회원들의 열기가 금방 달아올라 매년 모이는 후원금이 늘어날 때 마다 팬클럽의 한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생일에도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덕희학교,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지역 내 발달장애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응원메시지와 616만 원 상당의 축구화를 전달하는 'Hero 슛돌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