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에서 독거노인들 위해 2년 넘게 봉사를 하고 있다. 정기후원과 연탄후원 등 특별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누적 후원금은 5070만 원에 이른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가 임영웅 부산콘서트를 기념해 부산 연탄은행에 연탄 300만원과 32차 정기 후원 70만원을 특별 기부했다.

부산영웅시대 관계자는 "정기후원과 도시락 나눔을 통해 부산연탄은행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 산동네에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특별히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2년 넘게 독거노인들 위한 자발적 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직접 조리와 배식 및 청소 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한 기념일에는 특별기부와 김장봉사, 연탄기부 등 선한영향력 실천을 해왔다.

정기후원과 연탄후원 등 특별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누적 후원금은 5070만 원에 이른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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