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기자 출신인 김민구 저자가 최근 신간 '미래경제 지식사전'을 내놨다. '미래 경제 지식 사전'은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포인트다. /한스미디어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30년 차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업계에서 경제통으로 불리는 김민구 저자가 신간 '미래경제 지식사전'을 내놨다.

앞서 출간한 그의 또다른 저서 '경제 상식 사전'은 15년 간 누적 판매부수 50만 부를 돌파하며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어 이번 신간에 대한 관심도 높다.

'경제 상식 사전'이 현재 시점까지의 주요 경제 이슈와 키워드를 다루었다면 신간 '미래 경제 지식 사전'은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포인트다.

정보기술(IT)의 급속한 발달과 함께 향후 각광받게 될 분야와 업종, 첨단 금융투자 기법,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책, 미래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야별로 나눠 집중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사회·문화·환경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점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어떤 것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방향성은 예측이 가능하다.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이고, 현재 일어나는 모든 사회현상의 결과물이 미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우리를 둘러싼 사회 경제 전반의 변화는 너무나 빠르게 진행돼 일반 대중이 손쉽게 따라잡기 힘들 정도다. 대신 이런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비즈니스나 투자의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취업과 이직, 면접, 창업,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와 실생활에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산업부, 부동산부, 유통경제부, 외국기업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경제 전반을 취재했고 이데일리 글로벌마켓 부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경제 흐름을 진단하기도 했다.

KBS '아시아는 지금'을 비롯해 YTN, 불교방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세계 경제 이슈 전반에 대해 논평했고, 코리아 헤럴드와 CNBC ASIA 등 외국계 컨설팅 업체 등에 기고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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