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3~19도, 낮 최고기온 23~26도
추석 날인 오늘(2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추석 날인 오늘(2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울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은 오후 6시23분, 대전 오후 6시21분분, 대구 오후 6시16분, 부산 오후 6시14분, 광주 오후 6시24분, 전주 오후 6시22분, 제주 오후 6시25분에 달이 뜨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선선해졌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지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