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549만대 이동, 휴가지 방향 오후 12~1시 최대
입력: 2023.08.05 11:26 / 수정: 2023.08.05 11:26
5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49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5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49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5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방향은 2시간 3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43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데 4시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37분가량 더 빠르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기흥IC에서 신갈JC에 이르는 총 9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행 방향은 진위천교에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이르는 모두 4.5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진부IC에서 진부1터널까지 총 4.5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 방향 산곡JC에서 중부1터널 사이 모두 2.2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49만 대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하계 휴가철 기간으로 평소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휴가지 방향 정체는 오후 12~13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16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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