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와대 대정원 '국민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국악방송 주관 국정과제 실행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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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와대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대정원에서 내 외국인 관람객들을 상대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한다. /국악방송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뜰에서 의미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와대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대정원에서 내 외국인 관람객들을 상대로 진행되는 축제형 콘서트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청와대, 국민품으로'라는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의미도 담는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융복합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K-뮤직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공연으로 다채로운 의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대 제작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채로운 융복합 K콘텐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에는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실력있는 국악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직접 준비하고 있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국민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누리실 수 있도록 내 외국인 남녀노소 모든 분이 국악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그런 무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추석 명절에 펼쳐지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국악을 비롯해 클래식, K-POP,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이라는 큰 틀에 담아 유튜브 실황 및 국악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