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가고 전국 곳곳 폭염경보…대구·경북 최고 36도
입력: 2023.07.28 13:04 / 수정: 2023.07.28 13:04
기상청은 28일 정오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6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장윤석 인턴기자
기상청은 28일 정오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6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장마가 끝나면서 28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35도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정오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일부 지역,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인천과 경기(안산,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수원, 남양주, 의왕),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경북의 경우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예상된다. 소나기로 기온은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빠르게 올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bastian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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