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미다스손' 김종원 감독, '춤추는 오로라타프' 개발 인기
입력: 2023.07.03 20:19 / 수정: 2023.07.03 20:19

2023 축제장 새로운 트렌드 '오감만족 킬러콘텐츠' 부상
'강진수국길축제' 현장서 SNS 사진스폿 각광 '추억 선물'


2023 강진수국길축제를 연출한 김종원 총감독의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축제 현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023 강진수국길축제'를 연출한 김종원 총감독의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축제 현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김종원 감독(축제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장)의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축제 현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개최된 '2023 강진수국길축제'에서는 김 감독이 개발한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 관광객들로부터 SNS 사진스폿으로 뜨겁게 각광을 받으면서다.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국내 축제계의 '미다스 손' 김종원 총감독의 신개념 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그늘막 뿐만 아니라 태양과 조명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하고 관광객의 시선에 따라서도 모양과 빛깔이 변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그늘막 뿐만 아니라 태양과 조명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한다.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와 흐름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을 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기능도 있다. /축제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그늘막 뿐만 아니라 태양과 조명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한다.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와 흐름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을 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기능도 있다. /축제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또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와 흐름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을 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기능도 있다. 방문객들에게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오감만족 축제콘텐츠'로 인정받는 이유다.

김종원 총감독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수작업을 통한 맞춤제작에 시간은 걸리지만 전국의 다양한 축제에서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진수국길축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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