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창원, 경남 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원 후원
강원 영웅시대, 취약계층 지원 및 제빵 봉사활동 구슬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이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14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16일 33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팬심으로 빛난 '훈훈한 이웃사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임히어로서포터즈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을 잡고 결식 우려 아동 돕기에 나섰다.
희망브리지는 "임히어로서포터즈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광명시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식습관 체험교육 봉사와 영양 식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직접 샌드위치와 레모네이드를 만들며 식품 속 영양소를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2020년 4월에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 청소년, 보호시설 아동, 산불·지진 재난 피해 이웃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이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14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지역 최초 발달장애인 축구팀 어시스트FC 활동에 응원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뿐만 아니라 간식 등을 지원했다. 영웅시대 창원은 총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임히어로서포터즈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광명시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식습관 체험교육 봉사와 영양 식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웅시대 |
강원영웅시대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및 봉사원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생일 케이크 10개, 마들렌 500개를 준비하고 직접 만든 빵과 함께 춘천 애민보육원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전북별빛방은 15일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75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후원 의지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어교육과 한글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도 15일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지난 6월5일에 발매된 싱글음원 '모래알갱이' 성공 기원과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 영웅시대는 희망복지재단에 롤휴지 55개와 핸드페이퍼 55박스 등 33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회원들은 "임영웅의 노래가 주는 감동과 평안함이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생일에 맞춰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