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부르는 목소리' 백영규, 포크가수들과 가요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05.30 15:45 / 수정: 2023.05.30 15:45

6월7일 오후 6시30분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검단 지식산업센터 뷰티풀 파크 에코거리 블루텍 광장


가수 백영규가 오는 6월7일 오후 6시30분 인천 검단지식산업센터 뷰티풀 파크 디자인 에코거리 블루텍 광장에서 의미있는 가요페스티벌을 연다.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가수 백영규가 오는 6월7일 오후 6시30분 인천 검단지식산업센터 뷰티풀 파크 디자인 에코거리 블루텍 광장에서 의미있는 가요페스티벌을 연다.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백영규가 의미있는 가요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6월7일 오후 6시30분 인천 검단지식산업센터 뷰티풀 파크 디자인 에코거리 블루텍 광장에서 펼쳐지는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낭만을 부르는 목소리'로 정평이 난 '인천 토박이 가수' 백영규의 주도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ITP 인천테크노파크 관리공단, (사)뷰티풀서로이음회 주관한다.

백영규를 비롯해 포크가수 유심초, 양하영, 박강수, 도시의 아이들, 박호명, 진수영, 고아라, 백다방밴드 등이 출연한다.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에는 백영규를 비롯해 포크가수 유심초, 양하영, 박강수, 도시의 아이들, 박호명, 진수영, 고아라, 백다방밴드 등이 출연한다. /백영규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에는 백영규를 비롯해 포크가수 유심초, 양하영, 박강수, 도시의 아이들, 박호명, 진수영, 고아라, 백다방밴드 등이 출연한다. /백영규

백영규는 76년 언더그라운드에서 솔로 포크 록 음악 가수로 활동했다. 2년 뒤 한국외대 재학 중 대학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그룹 물레방아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순이 생각' '슬픈 계절에 만나요' '잊지는 말아야지' 등의 인기곡을 불렀고, 요즘도 여전히 늦은 밤까지 곡과 가사를 쓰고, 새로운 무대를 꾸미고 기획하는 창작활동에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신인 여가수 고아라와 함께 듀엣 곡 '친구야 미안해'를 발표해 음악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구와의 불편한 관계를 현실적인 내용으로 푼 이 곡을 위해 고아라와 무려 50여회 넘게 더빙하면서 보컬하모니를 완성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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