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충청 이남 강한 비
입력: 2023.05.28 00:00 / 수정: 2023.05.28 00:00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아이들이 우비를 입고 걷고 있다./박현우 기자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아이들이 우비를 입고 걷고 있다./박현우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연휴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는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29일 오전, 충청권은 29일 오후, 남부지방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30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다.

28~30일 비가 길게 내리면서 강수량이 많아지겠다.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충청권, 경북 서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 전북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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