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전남 강진 아트홀서 두번째 공연 진행
마당놀이 악극 형식의 콩트-초대가수들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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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협회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테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미디쇼는 27일 7시 전남 강진 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왼쪽부터 이용근 김창준 김학래 배영만 김종하.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코미디협회가 올해 진행한 두번째 찾아가는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네요. 관객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니 보람도 큽니다."
'2023 낭만콘서트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두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테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미디쇼는 27일 7시 전남 강진 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지난 21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상반기 마지막 공연은 5월20일 오후 5시에 강원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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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5곳이 선정된 코미디쇼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테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낭만콘서트 코미디쇼의 한 장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
이날 공연에서는 엄영수 코미디협회장을 비롯해 김학래 이용근 김창준 배영만 원제로 함재욱 오동광 오동피 변아영 전정희 이선민 지영옥 김종하 김찬이 출연했다. 초대가수는 현당 최연화.
코미디언들의 마당놀이 악극 형식의 콩트와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재능나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코미디쇼는 콩트 뮤지컬 형식의 재능나눔 효콘서트로 올해도 모두 5곳을 선정해 문화 소외 지역을 찾는다.
지난해까지 코로나 여파로 무관중 녹화해 케이블 TV와 유튜브 등 SNS에 방영하는 언택(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오다 올해부터 오프라인 공연을 오랜만에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