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사랑 평화의 집과 함께한 '나눔 한마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오래도록 함께하겠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13일 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도시락 봉사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했다. /영웅시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하늘색 울 별빛님들 쪽방촌 골목을 들어서니 더 아릅답습니다. 따뜻한 봄기운 받은 이웃분들도 가벼워진 옷차림에 밝은 미소로 반가워 하시니 행복은 배가 됩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가 50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에 나섰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13일 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도시락 봉사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 관계자는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연로하거나 몸이 불편하셔서 드시기 편하도록 크기는 알맞게, 부드럽게, 자극성으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
쪽방촌 도시락 나눔은 매월 150만원을 후원하며 식재료를 직접 준비, 조리하고 포장을 하며 의미를 더한다. 현재까지 경제적으로 어렵고 연로하고 아픈 이웃들에게 5550만원 상당의 따뜻한 마음을 후원을 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 관계자는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연로하거나 몸이 불편하셔서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 그분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크기는 알맞게, 부드럽게, 자극성으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임영웅님의 유튜브 1000만뷰 영상이 끝없이 늘어 나듯이 쪽방촌 도시락 나눔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오래도록 함께하겠다"면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님과 함께 '뛰어' 했던 그날의 찬란한 순간을 다시 만들기 위해 울 별빛님들 무조건 건행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