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 팬심 모아 '선한 영향력'
"변함없는 관심이 진정한 팬심"…총 누적 후원금 3480만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멤버들은 8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을 통해 독거노인들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ㅇ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정기 봉사활동으로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
팬클럽 멤버들은 8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을 통해 독거노인들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스터디하우스는 매달 둘째수요일에 정기적으로 70만원을 후원하고 도시락 나눔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까지 모두 23회차이며 그동안 김장봉사, 연탄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후원과 연탄후원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누적 후원금은 348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관계자는 "진정한 팬심은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늘 변하지 않는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각종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며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