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밤부터 눈·비
입력: 2023.02.22 00:00 / 수정: 2023.02.22 00:00
수요일인 2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평년보다 낮아 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평년보다 낮아 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아침에는 춥겠으나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평년 최저기온인 -7~2도, 최고기온 5~11도보다 조금 낮아 춥겠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늦은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산지에 비가 오겠다. 전북 남부와 제주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과 적설량은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1cm 내외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산지 5mm 미만, 전북 남부 0.1cm 미만 눈 날림 전북 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0.1mm 미만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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