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 강추위...영하 17도까지
입력: 2023.01.24 00:00 / 수정: 2023.01.26 08:24

아침 최저기온 영하 23도까지 내려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다./더팩트 DB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다./더팩트 DB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강한 한파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은 24일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수 있다"며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고, 대부분 지역도 한낮까지 영하권에 머물면서 매서운 한파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와 호남에는 내일까지 눈이 내리겠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 예상적설량은 최대 70cm 내외. 호남은 5~20cm 적설량이 예상된다. 이날 밤에는 충남 북부 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23도~영하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14도~영하4도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1도 △부산 -7도 △전주 -11도 △광주 -8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부산 -4도 △전주 -8도 △광주 -7도 △제주 -1도로 전망된다.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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