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나눔모임' 46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입력: 2023.01.13 10:27 / 수정: 2023.01.13 10:27

2020년 4월 이후 3년째, 훈훈한 온기 나눔실천 귀감
"100°C의 열기보다 서로 손잡는 36.5°가 더 필요해"


30여명의 나눔모임 별빛님들은 최근 가톨릭평화의 집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쪽방촌 도시락 봉사는 총 46번째로, 누적 기부액도 5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제공
30여명의 나눔모임 별빛님들은 최근 가톨릭평화의 집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쪽방촌 도시락 봉사는 총 46번째로, 누적 기부액도 5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제공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이 새해 첫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펼쳤다.

30여명의 나눔모임 별빛님들은 최근 가톨릭평화의 집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쪽방촌 도시락 봉사는 총 46번째로, 누적 기부액도 5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쪽방촌을 찾은 회원들은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볶음, 오색의 잡채, 마늘쫑 장아찌로 도시락을 만들고, 따뜻한 미소로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나눔모임이 쪽방촌 이웃들과 함께한 지는 2020년 4월 이후 3년째다.

팬클럽 관계자는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데는 100°C의 열기보다 서로가 따뜻함으로 손 잡을 수 있는 36.5°가 더 필요하는걸 느꼈다"면서 "임영웅을 향한 선한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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