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영웅시대 '서울3방' 후원금 1000만원 기부
임영웅 향한 사랑, 연말 훈훈한 '기부 릴레이' 감동
의미있는 한해 마무리.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3방'은 연말인 지난달 29일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회원 65명으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3방'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서울3방'은 연말인 지난달 29일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회원 65명으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순수한 팬심이 의미있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나눔실천으로 이어졌다.
영웅시대 서울3방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태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측도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소중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의 신학기 지원과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최근 기부 릴레이로 응원해 준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클럽의 이름으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해 다시한번 '선한 영향력'을 주도하는 국민가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