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열기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 확산
전주영사모-대구누부야방도 기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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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을 맞아 임영웅 팬심을 담은 릴레이 기부 선행은 아름답게 빛이 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팬밴드 '웅기종기'(사진)가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을 향한 팬덤 열기가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팬밴드 '웅기종기'는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웅기종기 팬들은 지난해부터 광명하안복지관에 매월 50만원의 후원금과 한달에 두번 급식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832만원에 달한다.
밴드 개설 이후 임영웅의 생일 기념 기부, 연말 김장봉사 등을 하며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하고 있는 웅기종기는 "우리 임영웅 가수가 언제나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아티스트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임영웅 팬심을 담은 릴레이 기부 선행은 아름답게 빛이 나고 있다.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 전주영사모(영웅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는 지난 19일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누부야방도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에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날라 아름다운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