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589명으로 집계됐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589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2651만 2754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 4328명)보다 3739명 줄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419명으로 전날 365명 보다 54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5명으로, 사흘째 60명 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위중증 환자수는 396→413→412→411→380→365→41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수는 48→44→39→47→67→63→65명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5만 539명이 국내감염 , 50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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