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화엄사 2022년 언론 홍보 매체 노출
2021년 37억 보다 9억 향상...구례지역 경제에 큰 기여
대한불교조계종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2022년 홍매화 사진찍기 대회 등 각종 행사의 언론 노출로 화엄사의 브랜드가 46억원의 경제적 홍보 파급 효과를 얻었다라고 9일 밝혔다./화엄사 제공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2022 제2회 홍매화, 들매화 사진 찍기 대회, 2022 제2회 모기장영화음학회, 제8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2022 화엄사 요가대회, 2022 제18회 화엄문화제 행사 등으로 각종 언론매체에 '화엄사' 브랜드가 홍보 노출되는 효과를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에서 자체분석 하여 화엄사의 브랜드가 46억원의 경제적 홍보 파급 효과를 얻었다라고 9일 밝혔다.
화엄사 행사 관련 언론 홍보 노출 효과는 구례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구례의 경제적 소득 창출 파급효과로 이어져 화엄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이 밝히고 있으며, 화엄사 신도회장 장길선(구례군의원)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구례읍 시장 상인들과 화엄사 지리산 상가 지역주민들이 화엄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수 김순호도 구례지역의 관광효과로 인하여 가구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일자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엄사의 덕문 주지스님은 "앞으로 화엄사의 브랜드 노출 홍보의 직간접적 효과로 구례가 홍보될 경우 추가적으로 유입될 관광객의 소비지출, 구례의 이미지 제고 효과, 구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도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