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연휴가 끝난 화요일인 11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 산지는 시속 11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는 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7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점차 올라 모레는 평년과 같이 최고기온 21~24도로 예상된다
아침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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