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남해안 강한 비…태풍 '힌남노' 간접 영향
입력: 2022.09.02 00:00 / 수정: 2022.09.02 00:00

수도권 낮 최고 30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그밖에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6~9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시간당 50㎜ 내외, 남해안에 30㎜ 내외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200㎜,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 50~100㎜다. 제주에는 최대 30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0~30도, 인천 21~29도, 춘천 17~29도, 강릉 19~25도, 청주 19~28도, 대전 18~27도, 전주 19~28도, 광주 20~28도, 대구 20~25도, 부산 21~25도, 제주 23~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sp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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