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광복절' 연휴 마지막, 서울 방향 오후 9시 해소
입력: 2022.08.15 12:06 / 수정: 2022.08.15 12:06
15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446만 대로 예상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15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446만 대로 예상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광복절이자 월요일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방향은 2시간 4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1시간 10분 더 늦다. 서서울에서 목포로 이동하는데 3시간 4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시간 11분가량 더 늦다.

이날 오전 1시 29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진위천교에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이르는 총 4.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행 방향은 청주IC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15.5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화도Ic에서 노문1교까지 총 9.1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상행 방향 남양주톨게이트에서 강일IC 사이 총 6.9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46만 대로 예상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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