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금요일인 5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대기 중 수증기가 많아 새벽부터 밤 사이 강원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6~32도, 춘천 25~34도, 강릉 27~35도, 대전 26~32도, 청주 26~34도, 대구 26~37도, 광주 26~33도, 전주 25~32도, 부산 26~32도, 제주 27~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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