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폭염 더 심해져…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2.08.04 00:00 / 수정: 2022.08.04 00:00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이선화 기자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후 6시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7~32도, 인천 26~30도, 춘천 25~33도, 강릉 26~34도, 청주 26~34도, 대전 26~33도, 전주 25~33도, 광주 26~33도, 대구 26~35도, 부산 26~33도, 제주 27~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제주 등에선 '좋음' 수준을, 이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spe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