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스트릿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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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는 스튜디오(경기 파주 스튜디오 '끼')가 고양이 화가로 유명한 이경미 작가와 함께 신개념 형태의 NFT아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는 스튜디오(경기 파주 스튜디오 '끼')가 고양이 화가로 유명한 이경미 작가와 함께 신개념 형태의 NFT아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오는 7월 21일부터 나흘간 예정된 아시아 최대 스트릿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 CVR NFT로 소개된다. CVR NFT(Combine Virtualism with Reality NFT)는 가상의 것과 현실의 것을 결합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NFT아트 구매자들이 실물형태의 작품을 소유할 수 없어 아쉬워한다는 점에 착안, 구매자의 만족을 가장 우선에 둔 새로운 방식의 소통형 NFT아트를 고안해냈다는 설명이다.
어반브레이크는 전세계적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아트페어 형식(어반+스트릿 아트)으로 개최,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절정기에도 4만 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내 굵직한 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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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끼는 배우 이광기 대표가 설립한 복합문화 공간이자 갤러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끼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하고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경미 작가의 고양이 캐릭터. /스튜디오 끼 제공 |
올해도 뱅크시, 멧 곤덱, 로비 드위 안토노 등 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는 물론 국내외 유명작가 450여 명의 참여가 예정돼있다.
이광기 대표(스튜디오 끼)는 "NFT아트 역시 소통이 생명이다. 한동안 PFP 형태의 NFT가 인기몰이를 한 것처럼, 곧 CVR NFT가 디지털아트의 새로운 장르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CVR NFT의 가장 큰 장점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과 디지털, 예술 향유와 투자,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을 모두 충족시키는 신개념 NFT아트에 주목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끼는 아트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이광기 대표가 설립한 복합문화 공간이자 갤러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끼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하고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술품 유통 활성화와 잠재적 콜렉터 발굴을 위한 Live경매쇼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