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국제로타리 서울 3640지구 총재 취임
입력: 2022.07.04 12:17 / 수정: 2022.07.04 12:17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1일 서울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서울 3640 지구 총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공.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1일 서울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서울 3640 지구' 총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국제로타리 서울 3640 지구' 총재에 취임했다.

구교운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The K)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서울 3640 지구' 총재 취임식을 갖고 "회원 3천명, 여성 회원30%, 재단기부 1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겠다"며 "열정적인 봉사와 상상을 멈추지 않는 로타리인이 되자"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조희술 총재 이임식도 진했됐다.

총재 이,취임식에는 전 국제로타리 회장 등 천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LPGA 이정은, 최나연 등 외부인사는 영상메시지로 축하인사를 했다.

국제로타리 서울 3640지구 총재에 취임한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국제로타리 서울 3640지구' 총재에 취임한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오세훈 시장은 "구교운 총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로타리클럽의 봉사, 인류애, 평화증진에 감사드린다. 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새롭게 취임한 구교운 총재는 도급 순위 15위 대방건설 창업주로 주택건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경영인이다. 서울강서 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로타리재단, 한국장학재단 기부 등 30년 넘는 활동으로 로타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1905년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창립된 세계최고 민간봉사단체다. 현재 세계 203국 120만명의 회원들이 전쟁 피해 성금 기부 등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는 서울 한강 남쪽의 62개 클럽의 총괄 조직으로 1900명이 소속돼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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