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은 "서울은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며 "다만 당분간은 대기 불안정이 심해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내다봤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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