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차량증가 정체…서울 부산 5시간31분
입력: 2022.04.16 10:00 / 수정: 2022.04.16 10:00
토요일인 오늘(10)은 맑은 봄 날씨에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토요일인 오늘(10)은 맑은 봄 날씨에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토요일인 오늘(10)은 맑은 봄 날씨에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9시30분 현재 차량 증가로 경부선 서울방향 달래내부근~반포와 수원부근, 안성분기점 등 수도권 주변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선 부산방향으로는 잠원~서초, 신갈분기점~수원, 기흥동탄부근~남사부근,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량 증가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서행이 이어지면서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부산(한남IC→구서IC)까지는 5시간31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 도시고속도로 상황도 교통사고 등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강변북로(구리방향) 거상대교~마포대교, 천호대교~구리시계가 교통사고로 정체, 올림픽대로(김포방향) 올림픽대교~잠심대교 사이, 북부간선로(구리방향) 종암~하월곡, 강변북로(일산방향) 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이 공사로 서행하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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