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오전까지 많은 '비'…일부지역 '강풍'
입력: 2022.03.26 00:00 / 수정: 2022.03.26 00:00
토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다. /이동률 기자
토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토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충북 북부에서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0~100m, 산지는 250mm 이상이다. 수도권, 전라도, 남해안과 경북 북부 내륙은 20~70mm가 예상된다. 강원도와 충청권 경상도 등은 10~50mm, 강원중·남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5~30㎜다.

이날 최저기온은 8~14도, 최고기온은 10~21도 수준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부산 19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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