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은 영하 8도~2도, 최고기온은 6도~14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더팩트 DB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새로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7일)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남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산불조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8도~2도, 최고기온은 6도~14도로 예보됐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바깥 먼 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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