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투표 종료…17일 최종 발표 예정
특종에 강한 '더팩트'의 제5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1차 당선작에 대한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더팩트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유광현 씨(오른쪽)가 김상규 더팩트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내빈들에게 작품 '나비'를 소개하는 모습. /이선화 기자 |
[더팩트|윤정원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5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접수가 마감됐다.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은 2차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더팩트가 주최하는 "사진이 '더' 팩트다"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어 10일 진행된 1차 심사에서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13개 작품과 드론 부문 10개 작품, 스마트폰 부문 10개 작품 등 총 23개 작품이 대국민 투표 후보로 올랐다.
1차 당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정오까지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며 2차 전문가 심사 점수와 함께 최종 당선작이 가려진다. 대국민 투표에서는 1회 3작품에 투표해야 하며, 투표 조작이나 불공정 투표 조정 등이 확인될 경우 시상에서 제외된다. 대국민 투표는 더팩트 사진전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해당 페이지는 더팩트 메인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배너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더팩트 사진 공모전 대국민 투표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사진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투표를 할 수 있다. /더팩트DB |
최종 수상작은 오는 17일 오후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명은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각 분야 입선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현물이 제공된다. 특별상도 마련됐다.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해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을 수여 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22일 온라인 갤러리에 걸린다. 대상 및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들은 이날 열리는 시상식과 오프라인 인터뷰에 참여해야 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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