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새해 첫날부터 강추위, 낮부터 누그러져
  • 최승진 기자
  • 입력: 2022.01.01 00:00 / 수정: 2022.01.01 00:00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방문한 시민들이 2022년 달력과 다이어리 등을 살펴보고 있다. /남용희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방문한 시민들이 2022년 달력과 다이어리 등을 살펴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새해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은 오전까지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풀릴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오전 7시 47분경 새해 첫해가 떠오르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다. 추위는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낮 기온 1~9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4도, 제주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추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