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폭설 그치고 맑음…빙판길 주의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1.12.19 00:00 / 수정: 2021.12.19 00:00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일요일인 19일은 새벽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내리던 눈은 이날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내리는 눈은 지속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겠으나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라권내륙은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산지 3~8cm,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등 1~5cm-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1cm 내외를 기록하겠다.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1~8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새벽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많다가 차차 맑겠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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