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가 내린 뒤 강추위가 예고된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금요일인 3일은 오전 한때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7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3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3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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