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수준으로,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일 전망이다. /더팩트 DB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서울과 경기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중서부 지역과 일부 호남권도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독도가 5~20mm, 강원영동, 경상권, 서해5도가 5m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내다봤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20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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