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동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강원중부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했다.

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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