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내린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되찾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도심에 파란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져 있다./임영무 기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일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 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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