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대기가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수도권 오전까지 시간당 20~30mm 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오전까지 수도권에 비가 오겠고, 전북과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대기가 불안해지겠다"며 "22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안팍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북, 강원 영서도 10~60mm의 비가 예상된다. 그 밖의 서해5도·전남권·경북권 내륙·경남 북서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고 예보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측된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9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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