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 날인 18일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만 가끔 끼겠다. /더팩트 DB |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18일은 한반도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에서 벗어나 비 없는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강원영동 등 일부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만 가끔 끼겠고,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내다봤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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