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폭염과 열대야는 지속'…전국 흐리고 비
입력: 2021.08.02 00:00 / 수정: 2021.08.02 00:35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남용희 기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남용희 기자

많은 곳은 100mm 이상 비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8월 첫 월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과 서해5도는 30∼80㎜,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울릉도·독도는 5∼40㎜다. 수도권 서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서부, 전북 서해안, 경북 서부 내륙에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대부분 유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도심지역과 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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