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식목일' 출근길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1.04.05 00:00 / 수정: 2021.04.05 00:00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전날 제법 많이 내린 봄비로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이새롬 기자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전날 제법 많이 내린 봄비로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식목일이자 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공기 질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대부분 내륙에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8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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