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흐리지만 더욱 포근해진 하루
입력: 2021.01.23 00:00 / 수정: 2021.01.23 00:00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포근하지만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효균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포근하지만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효균 기자

낮 최고기온 7~14도...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더팩트ㅣ김병헌 기자] 전국이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다. 대부분의 지역이 흐린 날씨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토요일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상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상권에 머물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그 밖의 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산간지역과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지역은 눈이 오겠다. 반면 제주도와 영 호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 동부는 오전 이후 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넘나들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 전남권·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은 10∼40㎜, 경남지역,전북 남부,경북 남부는 5㎜ 내외가 되겠다.

바람은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에서 오전부터,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도 높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1∼4m, 서해 0.5∼3m 남해 0.5∼4m로 일겠다.

bien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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