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강일홍 기자] 금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서울 아침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을 비롯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도~영하 8도, 한낮 최고기온은 영하 12∼영하 1도로 오후에도 영하권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인천 영하 16도, 수원 영하 17도, 춘천 영하 23도, 강릉 영하 14도, 청주 영하 17도, 대전 영하 16도, 전주 영하 15도, 광주 영하 12도, 대구 영하 14도, 부산 영하 11도, 제주 영하 2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인천 영하 11도, 수원 영하 10도,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5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8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1도 등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9일까지 충남 서해안·전라 일부지역과 제주·울릉도·독도에 5~20㎝, 충청 내륙·서해5도에 3~10㎝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제주 산지 인근에는 57년만에 처음으로 한파경보도 내려졌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0m 수준이며,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5.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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