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하 11도까지 뚝…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더 곤두박질[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수요일인 오늘(6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북극으로부터 찾아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보·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많겠다. 서울은 -11도까지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곤두박질하겠다. 충남과 전라 서부,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6도, 대전 -11도, 대구 -9도, 부산 -6도, 광주 -6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2도, 대전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광주 1도, 제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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