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묘사 장난' 고교생 신상, 인터넷에 무차별 유포 '논란'
입력: 2011.09.04 16:18 / 수정: 2011.09.04 16:18

▲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난을 일삼은 고교생의 신상 정보가유포돼 계속된 논란을 낳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난을 일삼은 고교생의 신상 정보가
유포돼 계속된 논란을 낳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이성진 기자] 교실 한복판에서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장난을 서슴없이 일삼았던 고교생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무차별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오후 트위터에는 "지금 네이버 1등, 고교생 장난 신상 밝혀짐-OO공고 OOO과"라며 영상 속 남학생과 여학생의 이름이 공개됐다.

하지만 공개된 이름과 영상 속 주인공이 동일 인물이 맞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채로 신상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성추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다.

20초 가량의 영상에는 고교생으로 보이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학교 교실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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